(주)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는 최근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에 비전 실현과 지역의 치의학 발전에 힘이 되기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수도권 대학뿐만 아니라 지역에 있는 많은 대학들이 세계 유명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데에 이바지하기 위해 덴티스는 최근 지역 몇몇 치과대학의 발전을 위해 조금씩 기탁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덴티스는 “작은 도움이나마 많은 치과대학의 연구발전 및 인재양성에 도움이 됐다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국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나아가 산학연계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 활동을 활발히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전북 치대는 “덴티스에서 기탁해주신 귀한 발전기금은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거나 교수들에게는 수준 높은 연구활동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긴요하게 쓰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덴티스는 지난 6월에 경북 치대에 발전기금을 후원해 수도권 집중현상에 따른 지역 인재의 역외 유출 등 지역 대학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기탁한 바 있다.

강민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