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강연도 듣고, 깜짝 공연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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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강연도 듣고, 깜짝 공연도 보고"
  • 박은아 기자
  • 승인 2009.12.1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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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치, 10일 송년의 밤 성료…회원들의 춤·노래 등 갈고 닦은 솜씨 뽐내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서영림 이하 서여치)가 지난 10일 오후 6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강연과 문화행사가 어우러진 2009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서여치 임원 및 원로회원, 신입회원 등이 대거 참석했으며 서울시치과의사회 최남섭 회장,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심현구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경선 부회장, 용산구치과의사회 김상균 회장, 강남구치과의사회 안형준 회장 등 유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송년회에 앞서 서울시치과의사회 박경희 보험이사는 '알면 힘이되는 보험청구의 팁'을 주제로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보험 청구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어 본행사에서는 최영림 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내외빈 축사, 신입회원 소개, 케잌커딩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최영림 회장은 "서여치가 다양한 친목모임 뿐 아니라 안양정신학교 등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깊은 교류를 나누는 등 올해 여러 행사를 진행했다"며 "서여치만의 끈끈한 유대를 통해 내년에도 더욱 내실을 다지고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여치 심현구 회장은 "가정과 직장이 버거울 때 같이 모여 어려움을 나누고 에너지 얻는 것이 여자치과의사회의 힘인 것 같다"며 "글로벌 경기 침체기라지만 양질의 진료, 소신 있는 진료를 해나간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본행사 후 2부에서는 개그맨 장용의 사회로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레크레이션이 진행됐으며 회원들의 갈고 닦은 솜씨가 돋보인 재즈댄스, 첼로와 피아노 연주, 성악 등 공연이 소개돼 흥겨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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