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후보등록 마감…단독 입후보
오는 12월 4일 열리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영곤, 이하 치기협) 제40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김영곤 회장이 차기 회장에 재추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치기협은 현 집행부 임기가 이번 대의원총회 일자로 끝남에 따라 신임회장 선출을 위해 지난 12일까지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현 회장인 김영곤 후보만 단독입후보 한 것이다.
이번 회장 선거 출마를 위해 몇몇 인사가 준비를 하기도 했지만, 회의 화합을 위해 출마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치기협 선관위 측에서는 "김 회장이 지난 3년간 이룬 공적이 워낙 커, 한번 더 기회를 주자는 분위기가 만연해 있다"고 분위기를 설명하고, "확실치는 않지만, 찬반 투표보다는 '재추대'의 형식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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