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다이오드 레이저는 연조직에 화상을 입히고 탄화층을 만들어 세포조직을 파괴하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는 CW mode를 사용한다.
출력이 낮아 surgery mode 사용 시 원하는 만큼 연조직의 커팅이 이뤄지지 않아 위와 같은 문제점을 지닌 CW(계속적인 레이저 방출)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Claros Nano Laser는 DPL 방식을 사용해 탄화가 거의 일어나지 않으며 연조직의 처치가 깨끗하게 이뤄진다.
참고로 DPL방식이란 순간적으로 고출력의 레이저를 조사하고 적절하게 멈춤으로써 cutting speed를 높이며, 조직의 열손상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또한 Claros Nano Laser는 뛰어난 외부 디자인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LLLT(low level laser therapy) 핸드피스까지 추가돼 구매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Tip(fiber)의 사이즈는 200㎛, 300㎛, 400㎛, 600㎛으로 다양해 기존의 제품들보다 좀 더 세밀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활용도를 높였으며, Diode tip과 fiber가 분리되어 있어 필요할 때 편리하게 tip을 교체할 수도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연조직 시술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독일 Elexxion사의 Claros Nano laser가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CO₂레이저 보상판매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꾸준히 판매상승을 이어갈 Claros Nano laser를 통해 높은 시술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덴티스 홈페이지(www.denti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