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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내 스캔기술’ 국내 치과계 도입디오, 美 Cadent사와 17일 ‘iTero 시스템’ 독점 계약
강민홍 기자 | 승인 2009.12.22 12:44


   
 
   
 
(주)디오가 지난 17일 교정 치과계의 글로벌 3D 디지털 업체인 Cadent Inc와 ‘Cadent’s iTero 디지털 인상 시스템’의 한국 독점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계약으로 Cadent는 디오의 영업망과 브랜드를 통해 매력적인 한국 치과 시장을 공략할 수 있게 됐고 디오는 국내 개원의에게 치아 수복, 임플란트 통합 분야의 한 부분으로써 구강 스캔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계약의 구체적인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 계약은 지난 15일에 체결된 스위스 Straumann사와 Cadent.inc 간의 유럽 총판 계약에 뒤이은 한국 내 총판 계약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파트너쉽 배경

디오 대표이사 김진철 회장은 “한국 내 Cadent 독점 딜러가 된 특권을 얻었다”며, “iTero 기술은 국내 기공소 스캔 기술을 획기적으로 보완하고 원장님들에게 디오의 통합 디지털 업무에 직접적으로 연결해 신속, 정확, 편리한 체어사이드 스캔 옵션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치과 원장님을 비롯한 기공소, 환자 모두에게 편리하고, 정확한 진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Cadent. Inc.의 CEO Tim Mack은 “디오는 한국 시장 진입에 추진력과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힘있는 브랜드”라며 “디오의 영업력과 서비스를 갖춘 치과 사업의 범위와 품질이 당사뿐만 아니라 한국 내 치과의사와 기공소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ntra Oral scanning을 통한 workflow

‘구강 내 스캔기술’은 국내에 이제 막 도입이 시작된 치과산업의 미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술이며 그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디오 관계자는 “가장 큰 장점은 의사가 환자의 구강 내에 소형 스캐너를 사용해 환자 치아의 3차원 이미지를 스캔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화면을 통해 스캔 파일을 보며 수정 및 분석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강 내 스캔 기술’을 통해 치과는 기존에 환자에게 이물감과 불편함을 주고 불안정성을 항시 내포하고 있었던 전통적 인상 체득 방식을 생략할 수 있게 됐으며, 인상 모형을 기공소로 보내 모델을 제작하고 다시 보철을 가공하는 아날로그 방식을 탈피해 실시간 file 전송을 통해 자동화된 장비로 모델을 가공하는 Digital workflow system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는 게 디오 관계자의 설명.

뿐만 아니라 뛰어난 정교함과 더불어 치과와 기공소 모두에게 시간과 비용을 상당부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디오 관계자는 덧붙였다.


iTero란?

Cadent사의 iTero 시스템은 프렙 치아 뿐 아니라 임플란트 어버트먼트의 정밀한 3차원 인상이나 모델을 만드는 데 있어서 기존 인상재와 광학인상용 코팅파우더가 필요 없는 혁신적인 레이저 스캐너 장비이다.

iTero system으로 만들어진 치아모델로 반대쪽 치아와의 교합을 예상하여 시술자는 새 보철로 환자가 저작을 할 시 반대쪽 치아와 정확히 맞아 떨어지는지를 알 수 있다.

치아모델은 환자가 진료를 받음과 동시에 진료의자 옆에 설치된 컴퓨터 모니터에 확대 표시된다. 향상된 시각화 정보와 실시간 분석 도구를 통해서 의사는 스캔을 마치기 전에 간단하고 빠르게 필요한 수정을 할 수 있다.

완료된 스캔 데이터는 디자인 소프트웨어가 있는 디오의 생산시설로 전송되어 모델이 가공되고 환자 치아와 100%일치하는 치아 모델이 기공소로 보내져서 마무리 된다.

심미적으로 뛰어나고 정확히 일치하는 보철물이 제작되어 치과로 보내지게 되고 최종적으로 환자에게 시술된다. 이 시스템으로 기공소는 종래의 인상재를 직접 수거해오는 번거로운 과정과 모델 제작과정을 생략할 수 있으므로 제작시간과 비용의 획기적인 절감을 얻을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1200명 이상의 iTero 사용자와 180,000 건이 넘는 시술건수를 통해 Cadent사는 디지털 인상 체득기술이 효과적이고 안정적이며 경제적임을 증명했다.

디오의 광범위한 디지털 융합 시술, 보철, 재생 제품 라인과 결합해 iTero 기술은 국내 치과 의사들에게 모든 종류의 수복 옵션 및 기공소와 제작 공정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와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iTero 데이터를 핸들링 할 수 있는 기공소 역시 치과의사와 기공소 사이의 더 진보된 통신 방식으로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Cadent.inc’는 미국 뉴저지주 Carlstadt에 본사를 두고 Israel에 R&D연구소와 생산센터를 구비하고 있는 회사로 교정/치과 분야의 3-D 디지털 기술의 선두 업체이다.

강민홍 기자  rjunsa@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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