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오스템, 7일 구강검진 청구 프로그램 무상 개발 업무협약 체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수구 이하 치협)와 (주)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 이하 오스템)가 지난 7일 오후 6시 치협 협회장실에서 구강검진 청구 프로그램 무상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치협 이수구 회장과 오스템 최규옥 사장이 참석했으며 치협 이원균 부회장, 박영채 정보통신이사, 조영식 정책이사 등 관련 임원 및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오스템은 치협과의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구강검진 청구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하게 되며 오는 6월까지 개발을 완료한 후 8월부터 회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이수구 회장은 "오스템이 무상 개발에 합의함에 따라 회원들이 보다 쉽게 구강검진 청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프로그램 개발이 완료되면 회원들에게 적극 홍보해 구강검진율을 높이고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옥 대표는 "회원들이 애써서 구강검진을 하고도 복잡한 청구과정때문에 청구를 하지 않는 경우도 발생하는 등 현재 청구 프로그램은 불편한 점이 많다"며 "회원들이 좀더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강검진 청구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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