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미국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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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미국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01.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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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법인 설립…2010년 해외시장 공략 박차!

(주)덴티스는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12월 ‘미국법인’을 설립했다고 12일 밝혔다.

덴티스는 이번 미국법인 설립으로 인해 정식론칭이 가능해져 공식적으로 미국 임플란트 시장에 발을 들일 수 있게 됐으며, 해외 매출 향상뿐만 아니라 시장 개척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덴티스는 터키, 스페인, 이태리 등의 지역에서 안정적인 교두보를 확보한 상태이며, 이러한 기반이 있었기에, 미국법인 설립이 가능했다는 평가다.

체계적인 계획과 철저한 준비로 진행된 이번 미국 법인 설립을 통해 덴티스는 일류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한 발 더 다가갈 것으로 예상된다.

덴티스 해외영업부 관계자는 “작년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준비를 진행했다”며 “이번 미국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한 해에는 중국의 광쪄우, 베이징, 상하이 등 3개 주요도시 덴탈 전시회뿐만 아니라 각종 대형 전시회에 참여해 덴티스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라며 올 한해, 해외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덧붙여 설명했다.

덴티스 심기봉 대표이사는 “작년 한 해 동안,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투자로 올 한해는 그 수확을 거두는 시기가 될 것이다”며 “중국, 대만 등지로 진출하기 위한 기반 확립이 완료될 수 있는 2010년 올 한해에는 해외의 덴티스 인지도 상승을 통해 일류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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