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덴치과네트워크(대표 조영환 이하 로덴티과)가 지난 9일 해운대 디오임플란트 대회의실에서 ‘제1회 로덴 CEO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008년 로덴치과 창립 이래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소속 전국 21개 원장이 참여해 지난 2009년을 정리하고 2010년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용 로덴포유 총괄이사는 “2년여의 시간을 지나 이제 로덴치과는 21개의 네트워크로 성장했고 또한 ‘대한민국 치과주치의’로서 치과계에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그 내실을 다져왔다”고 자평하며 “2010년은 로덴치과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큰 의미가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CEO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7 로덴 Project’는 변화의 시대에 발전하기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는데, 주요 프로젝트로는 ▲45개 네트워크로 확대 ▲로덴 R&D 위원회 설립 ▲심화(임상, 경영)교육프로그램 시행 ▲정밀진단프로그램 정착 ▲브랜드 경영컨설팅 등이다.

이어 진행된 ‘2010 로덴 브레인스토밍’에서는 결정된 프로젝트의 실행을 위한 발전적 지향점과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장이 돼 소속 원장간의 뜨거운 논의가 진행됐다.

로덴티과 조영환 대표는 “무엇보다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치과의사의 본분을 지키며 최선을 다할 때 이 파고를 넘어갈 수 있다”고 강조하며 “치과의사로서 ‘정확한 치료’를 통해 환자에게 Happiness를 주는 Honesty, Sincerity, Warm heart의 정신을 실천하며 존경 받는 치과의사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