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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료활동 범의료계로 승화베트남평화연대 총회…신임회장에 조기종
강민홍 기자 | 승인 2004.08.05 00:00


   
매년 베트남진료단 활동을 벌이는 등 지속적인 평화의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베트남평화의료연대(회장 조기종, 이하 평화의료연대)가 참된의료실현 청년한의사회(이하 청한) 베트남사업단과 조직을 통합, 범의료계 평화의료단체로 거듭날 전망이다.

평화의료연대는 지난달 24일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와 같은 조직통합을 통해 범의료인들의 평화의료단체로 거듭날 것을 결의했으며, ▲2005 베트남진료를 위한 답사 및 서베이 ▲베트남 현지 연락사무소 개설 등 향후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청한 정경진 회장, 건치 배강원, 정성훈, 김세일 공동대표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상호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송필경 회장은 “미국과 노무현 정부가 찰떡 궁합처럼 착 달라붙어서 평화를 염원하는 우리는 캄캄한 터널에 내동이쳐진 꼴이 됐다”며 “이렇듯 상황은 어렵지만, 보다 많은 의료인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신임 임원선출에서 조기종 전 부산경남지부 상임대표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으며, 감사에는 송필경과 정성훈 회원을 임명했다.    

 

강민홍 기자  rjunsa@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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