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 영등포구 복지시설 방문…내과·안과 등 다양한 의료진 구성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이하 공단)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지난달 30일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복지 시설을 방문해 시설에서 생활하는 중국 귀환 동포 100여명에게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료봉사단은 초음파영상진단기, 안압계 등 정밀 의료기기가 장착된 진료용 차량을 통해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는 생활거처가 없어 어렵게 살고 있는 귀환 동포들의 질병을 살피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내과, 안과, 가정의학과 및 이비인후과 진료가 가능하도록 의료진 등을 구성해 다양한 질병을 살필 수 있게 조치했다.
의료봉사단은 "앞으로도 주변의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우, 독거노인,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등의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진료를 실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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