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길라잡이] 치면 열구 전색재(Pit & Fissure Sea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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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길라잡이] 치면 열구 전색재(Pit & Fissure Sealant)
  • 편집국
  • 승인 2002.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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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ise(3M)의 압도적 우세


제1 대구치가 맹출할 때 구강내에 노출됨과 동시에 치아우식증에 의해서 손상을 받기 시작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소아환자의 정기적인 구강검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어떤 방법보다도 제1 대구치의 교합면 우식증의 예방에는 Pit & Fissue Sealant(치면 열구 전색제)만큼 좋은 것은 없는 듯 하다.

이런 이유 때문에 보건소 등 대부분 공공의료기관에서 치면 열구 전색 사업을 구강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점차로 확대하고 있고, 요즘은 구강건강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이 많아져 유치에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치면 열구 전색제는 초창기에는 글래스아이오노머 계통의 재료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요즘은 대부분 레진 계통의 재료가 사용되고 있다. 요즘 사용되고 있는 치면 열구 전색제의 사용에 대해 살펴본다.

▲ a. Concise(3M)
b. Heliosil(Vivadent)
c.Teethmate-F(Kuraray)
d. Ultraseal XT(Ultradent)
e. 기타제품
f. 모른다
어떤 제품을 사용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모두 74명의 응답자가 있어 복수의 제품은 아니지만, 대부분이 한가지 제품정도를 진료실에 구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소아환자의 진료를 많이 하지 않는 응답자들도 있기 때문에 ‘기타의 답’을 한 세 명은 사용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들의 경우에는 자기가 사용하는 제품명을 ‘모른다’로 응답한 사람이 3명뿐이어서 관심을 가지고 재료를 선택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장 많은 사용자를 가지고 있는 제품은 3M의 Concise로 모두 34명이 사용하고 있었고(45.9%), 그 다음으로는 Ultradent의 Ultraseal XT로 16명이 사용하고 있었다(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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