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병원, 핸드피스 감염관리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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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병원, 핸드피스 감염관리 효과 입증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0.02.1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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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주최 '2009 QI학술대회' 포스터상 수상…체계적 관리로 1천만원 이상 비용 절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백형선)이 2009년도 QI학술대회에서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연세의료원 주최로 지난 11일 오후 3시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 '2009년도 QI학술대회'에서 연세 치대병원은 '효과적인 치과용 핸드피스의 관리방안'을 주제로 한 포스터로 이번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전체 58편의 과제 중 포스터상을 수상한 연세 치대병원 포스터는 김수현 수치과위생사, 이능현 치과위생사, 황기영 의료장비기사 등 8명이 공동으로 제작한 것으로 치과치료 상 사용빈도가 높은 핸드피스의 감염관리에 대한 QI내용이 담겨져 있다.

연세 치대병원은 매년 치과의료장비 전체 유지·보수 비용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핸드피스에 대한 체계적인 감염관리를 통해 작년 핸드피스 유지보수 비용이 2008년 대비 약1천1백만원 정도 절약됐으며 분신률도 30%정도 줄이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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