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오는 12일부터 접수 시작해 3월 25일 최종 지원대상자 선정…총 1억3천만원 지원
이번 지원사업은 보철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12일부터 3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신청 접수를 받은 후 서류 심사를 거쳐 3월 25일 최종지원 대상자를 발표한다.
이후 최종 지원대상자 약 60여명에게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1억3천만원의 예산으로 1인당 최고 220만원의 보철치료비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는 기존 스마일재단 지원을 받지 않았던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저소득 장애인으로 ▲등록 장애인 1~3급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의료보호 1종 ▲잔존치아개수 14이하인 자의 조건에 부합해야 한다.
이번 지원사업에 신청을 하고자 하는 장애인 개인 및 장애인 관련 기관은 신청서류를 구비해 내달 5일까지 우편(서울시 중구 을지로1가 37 서광빌딩 701호) 또는 이메일 (smilefund@hot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스마일 측은 "상당수의 장애인들이 구강질환으로 고통을 받으면서도 경제적인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데다 다른 치료보다도 고가의 비용이 요구되는 보철치료의 경우 치료할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이러 고통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세한 사업내용은 스마일 홈페이지(www.smilefund.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안다현 사회복지사 02-757-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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