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보협 백대일 회장 ‘중도 하차’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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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협 백대일 회장 ‘중도 하차’ 할 듯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02.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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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 프라자호텔서 ‘제42차 대의원총회’…신임회장 선출

▲ 백대일 회장
대한구강보건협회(이하 구보협) 백대일 회장이 임기를 1년 남기고 회장직에서 중도 하차할 것으로 보인다.

구보협에 따르면, 백대일 회장은 연구사업 수행을 위해 작년부터 라오스에 파견돼 있으며, 이로 인해 회장직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왔다.

작년 개최된 제42회 구강보건 UCC 및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에서도 김동기 부회장이 권한대행으로 시상에 참여한 바 있다.

구보협은 백 회장의 해외 연구활동이 길어짐에 따라 다음달 6일 열리는 제4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신임회장을 선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구보협은 내달 6일 12시부터 서울프라자호텔 4층 오키드룸에서 제4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12시부터 점심식사를 겸해 지부간 친목도모의 시간이 마련되며, 1시 40분부터 개회식이 열려 ▲대의원총회 의장 개회사 ▲복지부 장관 치사 ▲협회장 인사말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축사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가 진행된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전년도 총회 회의록 보고 ▲2009년도 사업 및 결산, 감사보고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임원선출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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