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Damon Simposium’ 내달 1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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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Damon Simposium’ 내달 14일 개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02.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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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서…치과교정치료 ‘효율성 증대방안’ 공략

‘2010 Damon Symposium’이 ‘Damon User Group’ 주최로 다음달 14일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지난 심포지엄을 통해 1,000여 명이 넘는 교정의가 참가한 ‘Damon Symposium’은 올해 4번째 행사를 개최하며 자가결찰 브라켓(self-ligating Bracket) ‘Damon System’에 대한 높은 관심과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데에서 더 나아가 효율적인 교정 치료의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 1, 2차 심포지엄에서는 ‘Damon System’의 생역학(Biomechanics) 및 임상에서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제시했고, 3차에서는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임상 팁을 중심으로 강연 내용이 구성된 바 있다.

이번 4차 심포지엄에서는 ‘Damon System’을 이용한 교정치료의 효율성 증대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된다.

특히 이번 ‘2010 Damon Symposium’에서는 해외 연자를 초청해 해외의 최신 트랜드와 테크닉을 전수해 줄 예정이다.

메인 연자로 나서는 Thomas R. Pitts 박사는 권위 있는 ‘Progressive Study Club’의 창시자이자 임상치료와 효율적인 치과경영과 관련해 전미지역과 전 세계에 걸쳐 강연을 펼치고 있는 명연자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Tom Pitts는 “교정치료의 목적은 치열과 교합이라는 기능적인 결과 뿐만 아니라 환자의 얼굴모양의 심미성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교합 못지 않게 진단과 치료계획 및 결과평가에 있어서 안모 심미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제시해 줄 계획이다.

또한 Tom Pitts는 치료계획 초기에서부터 소위 ‘Smile arc 보호전략’을 강조하며, 브라켓 포지셔닝과 초기 elastic protocol이 어떻게 Smile arc 보호의 전략적 목표 달성을 가능하게 하는지 상세히 설명해 줄 예정이다.

국내 연자로는 부산대치과병원 박수병 병원장이 ‘4D Orthodontic Treatments; 3D CBCT and Damon system’이란 타이틀로 교정치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이미 익숙한 도구가 된 자가결찰 브라켓 Damon System을 이용한 악교정치료 방법은 물론 악교정 수술증례에서 치료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또 다른 방법으로서 3D Cone-beam CT를 이용한 치료계획 수립에 대해 새로운 제안을 해줄 예정이다.

또한 조선 치대 치과교정학교실 임성훈 교수는 ‘Myths and Facts about Self-ligating Brackets’이란 타이틀로 Self-ligating Bracket의 진정한 장단점을 Active type과 Passive type을 비교하여 고찰하며, 특히 활주 저항과 관련하여 브라켓 유형, 치아 및 브라켓의 초기 배열 상태, 힘 체계가 활주 저항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상세히 살펴보며 이를 통해 활주 저항을 줄이는 데 중요한 요소들을 꼼꼼히 살펴보게 된다.

이 외에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치과교정과 김종완 교수는 ‘Self-ligating Bracket 사용에 있어서 교정용 Mini-implant의 임상적 적용’에 대해, 신촌 연세해맑은치과 임선아 원장은 ‘Controversy about the Damon System’이란 타이틀로 강연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참가 신청은 덴탈세미나(www.dentalseminar.co.kr)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되고, 등록문의는 031-254-535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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