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틔움과 키움 핵심 사업지 '강동구'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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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틔움과 키움 핵심 사업지 '강동구' 물망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0.02.25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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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건치 등 틔움과 키움 소속단체 관계자 간담회 개최…재정확보 및 단체 간 소통 주력

 

지역 아동 주치의 프로젝트 '틔움과 키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서울경기지부(회장 박남용 이하 서경지부)가 지난 22일 틔움과 키움 소속 단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치 서경지부 박남용 회장, 전양호 틔움과 키움 팀장, 건치 김의동 사무국장, 김형성 사업국장이 참석했으며 이레구강건강생활연구소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특별시협의회, 희망나눔동작네트워크 등 3개 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작년 한해 사업 평가 및 2010년 사업발전 가능성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들 참가자들은 각 단체별 2009년도 사업진행 평가 내용을 보고했으며 이후 질의 및 논의를 통해 틔움과 키움 사업의 전망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논의에 따르면 2010년도 틔움과 키움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정기적인 치과진료 서비스 제공 및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올해 틔움과 키움 핵심 사업지로는 작년 동작지역에 이어 강동지역이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심도 있는 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재정확보 방안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박남용 회장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임원진과 참여단체가 지속적인 소통을 유지해야 한다"며 "또한 주치의 참가자와 후원자들에게도 소식지를 통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적극 알려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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