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턱관절교합학회(이하 교합학회) 이성복 회장과 임원진은 지난달 20일 신년 인사회 및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2010년 교합학회의 사업 계획 및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자리에는 이성복 회장을 비롯해 김영수, 임용준, 조인호, 송광엽 고문이 참석했으며 한중석, 김용식, 이상선, 이석형 부회장, 오상천 총무이사, 김성택 학술이사 등 40여명의 임원진이 함께 했다.

교합학회는 이날 논의를 통해 ▲학문의 멋과 맛을 실천하는 학회  ▲학술과 임상을 선도하는 학회 ▲국민 생활과 함께 숨쉬는 학회를 모토로 한 학회 비전을 선포하고 임기 내 이를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교합학회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해 유럽 및 미국 유명 학자들을 대거 초청하는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교합학회의 30년 역사를 담은 '교합학회 30년 발자취'를 발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합학 실습서와 교합학 교과서 편찬, 교합아카데미 운영, 지부 학술대회 및 임원 워크샵 등 크고 작은 학회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은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