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덴치과 네트워크 ‘진료 표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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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덴치과 네트워크 ‘진료 표준화’ 추진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03.0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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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7일 ‘3기 진료표준화를 위한 임상 재교육 세미나’ 개최

로덴치과네트워크(대표원장 조영환)가 지난 6~7일 양일간 최근 가입한 회원병원들을 대상으로 ‘진료표준화를 위한 임상 재교육 3기 세미나’를 진행했다.

2009년 1, 2기에 이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금번 세미나는 서울 성북, 서울 돈암, 울산, 대구 등 최근 가입한 4개 병원의 2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세미나는 특히 원장과 진료 스텝, 기공 스텝이 팀으로 참석해 철저한 이론과 임상실습 중심의 세미나로 진행됐다.

로덴치과의 임상철학과 비전에 대한 공유로 시작된 세미나는 임상표준화를 통해 ‘대한민국 치과주치의’로서의 실력향상에 역점을 두고 진행된다.

임상실습은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치과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인상채득, 페이스보우 조작, 바이트 채득과 로덴치과의 중심인 교합이론과 교합기 상하악 마운팅 실습 등 SDI Roden Academy의 20년간의 노하우와 조영환 대표원장의 임상 경험이 담긴 술식이 실습 중심으로 고스란히 전달된다.

로덴치과네트워크 임상재교육 세미나는 총 3회에 걸쳐 교합이론 및 치과기본술식과 보철, 심미, 일반 임플란트, 즉시기능 임플란트, 디지털 치과 등 포괄적인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조영환 대표원장은 “로덴치과네트워크의 비전은 모든 로덴 구성원이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정직과 성실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항상 실천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끊임없이 선진 치의학 지식과 철학을 근간으로 하여 행동하는 치과의료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교합이론을 쉽게 임상에 적용함으로써 환자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료 치과의사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네트워크 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로덴치과 네트워크는 현재 22개 치과의원이 가입했으며 2010년 40여 개의 회원병원 확보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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