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텝·타의료인 ‘열린’대회…대성황 예감
이번 대회에는 ‘근관장은 왜 항상 변하는 것인갗를 주제로 한 이승종 교수의 강연을 포함해 11개의 치과의사 강의가 마련되는 것은 물론 7개의 스텝강의와 5개의 재테크 강의까지 학술과 경영, 꿈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연제가 마련된다. 특히, 치과의사만이 아닌 가족과 스텝, 타의료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학술 프로그램으로 명실상부 경인 지역 모든 보건의료인의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충근 준비위원장은 “세무와 재테크 등 모든 의료인이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그들에게 치과계를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한다”며 ‘열린’대회로서의 의미를 설명하고, 또한 “웰빙시대에 맞게 임상과 경영, 꿈 3가지를 조화롭게 추구하는 치과의사의 삶을 만들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60여 업체 80개 부스의 대규모 전시회가 마련되고, 인천시내 투어 셔틀버스 운행, 문학경기장 앞 공원 인라인스케이트 등 볼거리와 놀거리도 풍성해 휴일 가족나들이로도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지난달 21일까지 1천명(치과의사 600, 스텝 400)이 사전등록을 맞췄으며, 오는 15일 2차 등록 때까지 사전등록만 2천여 명이 넘어갈 것으로 예상, 대성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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