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부스 추첨권 배포…경품 제공 업체에게도 200만 원당 1매 제공
SIDEX 2010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SIDEX만의 색깔과 특성, 노하우에 그동안 수없이 참여해온 해외 유수 치과전시회의 장점들 접목해 이번 대회 역시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열린 SIDEX 운영위원회에는 학술대회와 전시부스 판매현황을 정리했다.
SIDEX 판매부스 현황은 총 230여 업체 750부스 규모로 전시회가 치러질 예정이며, 해외업체 참여도에 따라 800부스 전후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조직위원회에서는 SIDEX가 치과의사들만의 축제가 아닌 전시참여업체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무료부스 추첨권을 배포해 행사 당일날 추첨할 예정이다.
이벤트 내용을 살펴보면, 참여는 부스당 추첨권 1매를 제공하며, 공정한 분배를 위해 당첨된 업체는 다음연도에 같은 수의 부스를 신청을 해야 된다. 또한 이번 SIDEX 2010에 경품을 제공한 업체에게도 200만 원당 추첨권 1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임훈택 전시본부장은 “그동안의 전시회 이벤트는 치과선생님 위주로 구성됐던 것을 업체의 금액적인 도움을 떠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용식 사무총장은 “SIDEX는 이제 치과인 모두의 축제가 됐다”며, “조직위측은 계속적으로 참여하는 치과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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