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네스, 고양시 개원의 대상 원데이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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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네스, 고양시 개원의 대상 원데이 워크샵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0.03.2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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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고양시치과의사회 원장 및 스탭 150명 참석…비급여 진료비 공개 대응 방안 제시

 

휴네스(대표 윤홍철)가 고양시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 원장 및 스탭 150여 명이 참여하는 '병원가치향상 원데이 워크숍'을 개최하고 비급여진료비 공개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병원 가치 향상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워크샵은 지난 21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간 동안 일산병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윤홍철 대표가 연자로 나서 환자가 느끼는 병원 가치에 대한 가치인식과 실질적인 가치분류실습, 병원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병원의 바이탈사인 및 수가공개 이후 입소문 마케팅 방법 툴 등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휴네스가 개발한 다중가격 마인드와 진료가치위주로 가격을 세분화 시킨 Price Navigation System(비급여 진료비 안내 책자)을 이용한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설명하고 현재 병원의 진료수가와 진료비를 직접 대입한 가격책정 방식을 제시해 실제 활용도를 높였다.

윤홍철 대표는 "비급여진료비가 공개됐다고 단순하게 진료 수가를 조정하는 것은 치과간 가격경쟁에서 단기적인 우위만을 점할 뿐"이라며 "지속적이고 꾸준히 수익을 높이기 위해서는 병원의 가치와 진료 가치를 향상시키고 환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샵에 참여한 한 개원의는 "서로 간의 경쟁이 아닌 모두 다같이 공존할 수 있는 경영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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