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치, ‘회장·대의원 선출’ 방법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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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 ‘회장·대의원 선출’ 방법 변경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03.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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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차 정기대의원총회서 회칙 개정…AGD·비급여수가고지제 장시간 토론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양락 이하 대구치)가 제30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지난 23일 오후 7시 30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했다.

대구광역시 김범일 시장과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재한 부회장,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최재갑 원장 등 내외빈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명수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국민의례와 정철 부회장의 치과의사 윤리강령낭독에 이어 홍동대 의장의 개회사, 김양락 회장의 인사,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치협 김재한 부회장이 지역 치과계에 공이 많은 배영환 보험이사, 김창우 기획이사, 장성용 학술이사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김양락 회장이 치의학 발전에 공이 많은 배용철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에게 학술대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수여했다.

또한 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많은 동구 서정필 직전회장, 북구 김창홍 직전회장, 수성구 김태영 직전회장, 달서구 박숙형 직전회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이복희 보험급여부 차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 김미경 심사부 과장, 조광덴탈(주) 김용주 대표이사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각각 수여했다.

재적대의원 81명중 71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부 본회의에서는 감사보고와 각 부서별 회무 보고(결산포함)에 대해 질의 답변이 있은 후 만장일치로 원안대로 통과했다.

또한 회장 선출 및 회장선거운동 방법에 관한 규정과 대의원 선출, 특별회원 입회비를 변경하는 회칙 개정과 회비인상 없이 편성한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집행부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아울러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 수련제도 규정과 비급여 수가고시제에 대해 장시간 동안 토론이 있은 후 오후 10시 15분에 산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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