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컨설팅 기업인 ㈜휴네스(대표이사 윤홍철)는 비급여수가고지에 대한 계도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법령 시행에 대한 이행과 동시에 환자들에게 진료가치를 인식시켜 병원의 진료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휴네스 Price Navigation Syste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휴네스 Price Navigation System은 임플란트와 보철 등 각 진료파트별로 나눠 환자와 상담시 진료가치를 전달 할 수 있는 책자 형태의 상담용 브로셔와 환자에게 전달하는 증정용 리플렛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임플란트의 경우 일반적으로 전체 진료를 한 세트로 해 상담하던 방식을 벗어나 각 단계별 진료가치를 인식시키도록 했으며, 재료 위주의 보철 치료 상담 방식 역시 전치부, 구치부, 심미적, 기능적 등 카테고리로 나눠 설명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휴네스는 Price Navigation System 개발 배경에 대해 "비급여진료비가 공개가 본격화 되면 제한된 상담시간 내에 환자에게 진료 가치를 인식 시키고 환자와 적극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병원 가치를 향상 시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진료비 위주의 평가를 벗어나 치과의 자존심인 진료가치를 정당히 인정받고 환자에게 합리적 진료구매의 인식을 주기 위해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휴네스는 이번 Price Navigation System 출시에 맞춰 단순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치과의 상담 동의율과 현장적용을 높이기 위한 Price Navigation System 활용 세미나를 구매자에 한해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휴네스는 비보험수가공개에 대비해 더욱 심도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오는 25일 휴네스 홀에서 병원가치향상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