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보철학회, 홈페이지 ‘새롭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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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보철학회, 홈페이지 ‘새롭게 오픈’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04.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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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자료실 대폭 강화…진료·법률·환자상담실 마련도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이재봉 이하 보철학회)가 회원들에게 365일 다양한 학술정보를 제공해 주기 위해 홈페이지(www.kap.or.kr) 업그레이드를 진행, 이번달 초 새롭게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보철학회 홈페이지는 먼저 학술자료실에 각 대학의 세미나 발표자료, 회원들이 게재한 각종 증설, Case report 등 다양한 학술자료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학술자료실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본인의 증례를 올려서 서로 토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임상경험을 공유하고, 지식의 교류를 통해 학술적 임상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임상포럼’ 코너를 신설했다.

아울러 보철학회는 ‘학술동영상’ 코너를 마련, 매 학술대회 강연 동영상을 연자의 동의를 얻어 회원들이 다시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진료상담실 ▲법률상담실 ▲환자 상담실 3개의 상담실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보철학회 조양성 정보통신이사는 “진료시 겪는 애로사항이나 궁금증에 대한 질문을 ‘진료상담실’에 남기면 상담자문위원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서 “인하대 로스쿨 장연화 교수를 법률상담위원으로 위촉해 법률상담실에서 진료상의 분쟁이나 법률적 문제에 관한 자문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조 이사는 “환자상담실을 마련해 온라인 상에서 국민들이 치과보철에 대한 사항에 대해 상시로 신속한 답변을 드릴 계획”이라며 “국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홈페이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철학회는 ‘온라인교육원’을 운영, 초·중·고급 과정 40편의 강의를 들은 후 소정의 심사를 통과하면 ‘우수보철 치과의사’ 자격을 주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여 명이 수요했고, 춘계학술 기간 중 17명에게 추가로 자격증을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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