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치과병원, 박영욱 병원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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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치과병원, 박영욱 병원장 연임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0.04.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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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공식 취임으로 향후 3년간 임기 유지…"병원 경영 노하우 바탕 인프라 구축 최선"

▲ 박영욱 병원장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이하 강릉원주치과병원) 박영욱 병원장이 제6대 병원장에 연임됐으며 지난 1일 공식 취임했다.

박영욱 병원장은 지난 14일 오후 6시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임명장을 수여받았으며 이 자리에는 강릉원주대 교수 및 교직원, 병원 관계자 등 내외빈들이 참석해 박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박영욱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강릉원주치과병원이 지리사회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장기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내실있는 병원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부출연금 확보와 병원에 실익이 될 수 있는 국책사업 유치 등을 적극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조적으로 일하는 병원문화를 일궈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5대 병원장에 이어 6대 병원장으로 연임된 박영욱 병원장은 강릉원주치과병원 설립 당시 기획조정실장을 맡아 병원 설립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으며 구강악안면외과장으로 강원도에서 유일한 치과병원 수술 및 입원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공식 취임을 통해 박영욱 병원장은 오는 2013년 3월까지 3년간 강릉원주치과병원을 이끌게 됐으며 5대 병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쌓은 병원경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치과병원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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