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제47차 종합학술대회 오늘(16일) 개막
상태바
치협 제47차 종합학술대회 오늘(16일) 개막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04.16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DA 2010]① 12시 테이프커팅식 시작으로 기자재전시회장 개장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수구 이하 치협) 제47차 종합학술대회(이하 KDA 2010)가 마침내 시작됐다.

치협은 16일 오후 12시 서울 삼섬동 코엑스 C홀 앞에서 테이프커팅식을 갖고 치과기자재전시회를 개장함과 동시에 KDA 2010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테이프커팅식은 대회장인 이수구 협회장과 김여갑 학술준비위원장, 우종윤 전시준비위원장을 비롯, 유관단체장과 주요 업체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가한 가운데 김종훈 자재표준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주요 내외빈으로는 국제표준화협회 한국대표인 연세 치대 김경남 교수와 지식경제부 바이오표준과 김영욱 과장, 한국치과산업협회 임양래 회장, 일본치과의사회 오쿠보 회장, (주)신흥 이용익 대표 등이 참가했다.

테이프커팅식 이후 우종윤 전시준비위원장은 KDA 2010 현황 설명에서 “한국을 비롯한 7개국 150여 업체와 20개 기관이 참가해 513개의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면서 “최신 치과기자재, 재료, 의약품, 구강위생용품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세계 여타 대회에 비해 전혀 손색없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치과의사만 1만1천명이 등록했고, 치과위생사, 기공사, 학생 등을 포함하면 1만7천여 명의 참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16일) 치과기자재전시회 개막과 함께 시작된 KDA 2010은 오는 18일까지 3일간 ‘국민과 함께 하는 세계일류 치과의사’(Your Dentist World Best)를 슬로건으로 전 치과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1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학술대회는 8개의 대주제 아래 8개의 특강과 25개의 심포지움이 마련되며, 치과위생사 및 치과기공사 세션을 포함해 10개의 강연장에서 총 122개의 강연이 진행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