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덴탈, ‘여성 비하적’ 부스 컨셉 논란…기자들조차 “너무 선정적…”
대한치과의사협회 제47차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가 지난 16일 시작된 가운데,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 중 신원덴탈의 부스 컨셉이 “너무 선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격적으로 치과의사들이 참가하지 않은 첫날인 16일 치과전문지 기자 등 전시회장을 둘러본 사람들의 대부분이 “너무 심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신원덴탈은 이전에도 레이싱걸을 섭외해 부스 홍보를 진행하기도 했으나, 이번에는 평범한 행사 도우미를 초미니 스커트 차림으로 부스 앞에 일렬로 세우는 등 치과계 전시문화를 너무 선정적으로 몰아간다는 비판을 받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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