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대국민 금연 홍보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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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대국민 금연 홍보 앞장선다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0.04.1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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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금연홍보 행사서 금연 퀴즈 및 게임 통한 경품 제공…금연선언문 낭독도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해 치과의사들이 나섰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수구 이하 치협)는 종합학술대회 둘째날인 17일 낮 12시 코엑스 분수광장에서 대국민 금연홍보를 위한 장외행사인 '금연으로 행복한 세상!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합니다'를 개최했다.

이날 금연 행사는 개그맨 문세윤씨의 사회로 국악, 힙합, 치과의사 밴드 등의 공연과 마술 등이 진행됐으며 금연 체크를 통한 금연패치 제공, 금연 퀴즈 및 게임을 통한 경품 제공 등의 다양한 행사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서는 금연 홍보 포스터가 전시됐으며 이동치과병원을 활용한 무료구강검진이 실시되기도 했다.

▲ 치협 금연특별위원회 김경선 위원장과 나성식 위원이 금연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수구 회장 및 임원진, 금연특별위원회 김경선 위원장,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서홍관 회장, 한국소비자연맹 정광모 회장, 보건복지부 이석규 구강생활건강과장 등 내외빈이 담배를 부러뜨리는 금연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금연 권고와 담배회사로부터의 후원금 거부 등을 담은 금연선언문을 낭독하기도 했다.

이수구 회장은 "전에 흡연을 했다가 금연을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금연의 중요성에 더욱 공감한다"며 "앞으로 협회를 중심으로 모든 회원들이 금연문화 정착을 위한 대국민홍보 활동에 적극 나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시민들이 금연을 테마로 한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
▲ 경희대 선후배로 구성된 치과의사 밴드
▲ 이수구 회장 등 내외빈들이 담배 모형을 부러뜨리는 금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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