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 이하 오스템)이 2010년도 TV광고를 시작했다.

오스템의 홍보 담당자는 지난 16일부터 케이블TV를 중심으로 2010년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TV광고를 방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스템의 이번 광고는 환자의 입장에서 품질과 브랜드가 뛰어난 오스템 임플란트를 선호한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시청자의 웃음을 유발할 수 있도록 밝고 재미있게 만들어졌다.

광고모델은 광고 내용상 일반인 환자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무명모델을 기용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일단 케이블TV의 뉴스, 드라마, 스포츠 채널을 중심으로 광고를 시작하지만 광고의 호응이 좋으면 지상파TV로 확대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스템은 작년에 지상파TV의 메인 뉴스 시간대와 케이블TV 등을 통해 광고를 진행한 결과,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큰 폭으로 상승해 광고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템 관계자는 “임플란트가 대중화되면서 일반 국민들도 시술에 대한 많은 정보를 취득하고 있다”면서 “특히 환자를 중심으로 임플란트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오스템은 2006년부터 꾸준한 TV광고를 통해 국민들 사이에서 임플란트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광고를 통해 브랜드 파워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