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회장 김규태 이하 동창회)가 지난 17일~18일 개최된 ‘대한치과의사협회 제47회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KDA 2010)에 부스로 참가해 동문들 간 결속을 다졌다.

동창회는 이번 KDA 2010 기간 중 홍보부스에서 참가한 동문들에게 모교 명칭이 ‘강릉대’에서 ‘강릉원주대’로 바뀐 것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학교 홍보물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동창회는 설립된 지 이제 갓 6년을 넘은 젊은 동창회라 KDA 2010 기간 중 연일 활력이 넘쳤으며, 지나가다 들른 동문들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창회 윤춘상 총무이사는 “기간 중 200여 명의 동문들이 부스를 다녀갔다”면서 “많은 동문들이 동창회비를 납부해 줬다”고 전했다.

한편, 동창회는 모교 발전을 위해 동문들을 대상으로 기금을 모금 중이며, 오는 9월경 정기총회 및 동문의 밤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