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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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 조규봉 기자
  • 승인 2004.11.3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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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재협, 11월 정기 이사회…“마무리 잘 해서 유종의 미 거두자”
“회원사를 포함한 협회 임원진 및 회장단, 그동안 노고에 감사함을 표합니다. 올 한 해 동안 우리협회는 KDX 전시회를 시작으로 참으로 많은 일을 했습니다. 이는 회원사 및 협회 임원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앞으로도 치과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치재협 신정필 회장은 지난 19~20일까지 경북 영덕서 개최된 11월 정기이사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남은 12월, 마무리를 잘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신 회장은 “얼마 남지 않은 회장의 임기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경북 영덕서 개최된 11월 정기이사회에서는 안건 및 회순에 따라 총무, 자재, 섭외, 국제 등 파트별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총무부분에서는 시?도지부 회칙 제정 및 개정 건이, 자재부분에서는 제1회 광주?전남학술대회 치과기재전시 결과보고와 제25차 부산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 기자재전시 등에 관한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국제부분에서는 김영 담당이사가 FDI추가 지급액에 대해 “추가 지급액을 1천7십7만3840원으로 확정, 현재 정산 중”이라며 “FDI와 관련해 중기청의 교부결정액은 7천2백5십8만4400원이며, 개산급으로 6천1백8십1여만원을 지급 받은 바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김영 국제이사는 “2005년도에는 IDS와 Expodental에 한국관을 설치해 운영하고자 KOTRA에 지원금을 신청했으며, 내년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독일 퀼른에서 개최되는 IDS에는 본 협회 홍보부스 외 33개 업체가 참가, 1억7천9백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안건심의에서는 대북사업위원회를 구성하여 대북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위원으로는 윤기환 부회장 및 김한철 총무이사, 김종희 자재이사 등이 위촉됐다. 위원회는 치협에서 실시할 예정으로 있는 남북구강보건의료협력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대북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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