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 오스코텍이 내세운 메인 아이템인 ‘덴탈이어’는 미국 제너럴 히어링사가 스마트웨어 스텐트(SmartWear stent) 특허 기술과 선택적 소음 필터 시스템인 항공우주 기술을 탑재해 개발한 소음성 난청 예방 제품이다.
스마트웨어(SmartWear) 기술은 온도에 민감한 니티놀 합금 스텐트를 사용해, 착용 시 의료용 실리콘이 체온을 감지하고 반응해 착용한 사람의 외이도(ear canal) 윤곽에 맞춰 팽창되는 원리이다.
따라서 소음이 차단되는 동시에 제품을 반복 착용해도 매우 편안하며, 독자적으로 개발된 필터 시스템을 통해 소음이 차단돼 청력을 보호하면서도 일상적인 대화는 가능하게 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대부분의 원장님들이 난청의 위험성이나 예방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면서 “‘덴탈이어’를 통해 난청을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었다는 점이 이번 전시회의 가장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FDA 2010에서 오스코텍 부스를 방문해 제품을 직접 체험해본 치과의사들이 많아 좋은 호응을 얻었다”면서 “그러나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원장이나 지방 거주 원장들의 체험 신청 및 문의 전화가 아직까지도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스코텍은 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에게 ‘덴탈이어’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서 진행된 체험 신청 접수와 출시 기념 특별 할인행사를 한시적으로 연장해 지속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오스코텍 의료사업팀(전화 02-6000-7666)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