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평가 인증제 추진' 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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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평가 인증제 추진' 어디까지 왔나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0.04.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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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28일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서 토론회 개최…국회 제출 법안 검토 및 방향 모색

 

의료기관평가 인증제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면서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과 민주당 박은수 의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 이하 보건의료노조)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의료기관평가 인증제 추진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의료기관평가인증과 관련해 국회에 제출된 심재철 의원(한나라당) 법안과 박은수 의원( 민주당) 법안이 어떻게 다른지 짚어보고 의료기관평가인증제를 추진하는 현재와 이후 올바른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먼저 기조발제로는 '의료기관평가 인증제 추진 어디까지 왔나 - 추진경과와 쟁점'(평가인증 추진단 이선희 제도정책분과장), '의료기관평가인증제 추진의 현 단계 진단과 이후 과제'(보건의료노조 이주호 전략기획단장), '올바른 의료기관평가 인증제 도입을 위한 법제도 개선 대안'(서울대 의료관리학 김윤 교수)을 주주로 한 발표가 이뤄진다.

이후 지정토론에는 염호기 서울백병원 부원장, 이상일 울산의대 예방의학 교수, 안기종 한국백혈병환우회 대표, 조경애 건강세상네트워크 대표, 이수진 연세의료원노조 수석부위원장, 허윤정 민주당 보건복지 전문위원, 노길상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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