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 자가치아 연구 '합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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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 자가치아 연구 '합심'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0.04.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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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일 양국 뼈은행 교류 및 공동연구 협약식…아시아 넘어 세계 구강보건 발전에 기여

 

한국자가치아뼈은행(운영위원장 김경욱 이하 한국뼈은행)과 일본자가치아뼈은행(운영위원장 Asahina Izumi 이하 일본뼈은행)이 지난 23일 라마다 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한일 뼈은행 간의 교류 및 공동연구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뼈은행 김경욱 운영위원장과 엄인웅 사무총장, 일본뼈은행 Asahina Izumi 운영위원장과 미츠기 마사하루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이외에도 Totsuka 교수, 김영균 교수, 이의석 교수, 이정근 교수, 김수관 교수, 박준우 교수, 배지현 교수 등 한일 양국의 뼈은행 운영위원 3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국뼈은행의 경우 작년 9월 단국대학교를 시작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인제대학교상계백병원, 조선대학교 등에 연이어 설립됐으며 올 4월 한국뼈은행 부설 가족치아은행이 발족한 바 있다.

김경욱 운영위원장은 "이번 협약식이 양기관 교류 및 공동연구를 촉진하고 아시아는 물론 세계 구강보건 발전에 선구자적 역할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뼈은행 Asahina Izumi 운영위원장은 "양 기관의 협약 체결을 기쁘게 생각하고 이를 통해 세계 최초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GBR술식을 확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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