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철 교수, WHO WPR 객원연구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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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철 교수, WHO WPR 객원연구원에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05.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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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달간 필리핀서 연구활동…추후 연구활동 리포트 제출 예정

▲ 신승철 교수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교실 신승철 교수가 5월 한달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구(Western Pacific Region) 객원 연구원(Volunteer Visiting Researcher)으로 활동하게 된다.

현재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본부에는 10여 년째 구강보건 담당 부서가 폐지된 상태다.

때문에 신 교수는 구강보건업무를 함께 담당하고 있는 만성질병 조절과에서 인도 출신 정형외과 의사인 Vargehs Cherian 과장과 함께 연구하게 될 예정이다.

신 교수는 직전 아시아 예방치과학회(AAPD) 회장으로서 아시아 태평양지역 여러 나라들의 구강보건 실태와 각 국의 사회 문화적인 여건 및 치과 여건 등을 고려해 국가별로 구강건강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효율적인 요인을 찾아내고 이를 각 국에 제시함으로써 아시아인들의 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세계보건기구에 객원 연구는 지난 9월 푸켓에서 열린 세계예방치과학회(WCPD) 때 신교수와 함께 초청 연자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왔던 세계보건기구 본부의 구강보건 담당관 Dr. Peterson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신 교수는 연구 후 세계보건기구와 공동 이름으로 연구결과 리포트를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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