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치과의사 6인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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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치과의사 6인 출사표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0.05.12 17:3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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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건치 우승관 원장 등 단체장 2·광역의원 3·기초의원 1명 등록

 

6.2 지방선거 최종 후보 등록일인 13일~14일을 앞두고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치과의사 출신 후보자들이 하나둘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단체장 2명을 비롯해, 광역의원 3명, 기초의원 1명 등 총 6명의 치과의사가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광주전남지부 회원인 우승관 원장의 경우 지난 2월 광주광역시 서구 제3선거구에서 민주노동당 광역의회 의원으로 예비후보자 등록을 완료했으며 이미 선거사무실을 마련해 일찌감치 선거 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남 통영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안휘준 원장은 한나라당 공천을 확정 받고 지난달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공식화 했으며 현재 광주광역시의회에서 활동 중인 양혜령 시의원의 경우 공천과정에서의 잡음이 일었던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동구 제2선거구 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손창원 원장의 경우, 현직군수(한나라당 소속)의 비리·도주 등 논란의 책임으로 '무(無)공천'을 선언했던 한나라당이 기존 방침을 뒤집고 후보 공천을 낸 당진군수 후보로 출마해 향후 선거과정에서 잡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광양시의회서 활동 중인 민주당 이서기 시의원이 재선을 선언하고 지난 3일 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장영석 원장은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구미도의원 4선거구에 지난 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한편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고 부산광역시 비례의원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신금봉 원장은 최종 심사과정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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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5 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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