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스물 네 번째 이야기
지석천산 줄납자루 소개합니다.
줄납도 덩치가 꽤 큰녀석이 몇 마리 있었습니다.
줄납자루는 동해안으로 흐르는 하천을 제외하고는 전국에 분포합니다.
먹이는 주로 수서곤충과 식물성플랑크톤을 먹고 삽니다.
물흐름이 느리고 평평하며 펄과 자갈이 있는곳에 분포한다고 도감에는 나와있으나
제 경험에는 어느정도의 물살이 있는곳에서 서식하는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번처럼 참중고기와 같은 장소에서 서식하는것으로 봐서는
물살이 조금은 있어야 하는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 녀석은 줄납자루인지 아니면 큰줄납자루인지…….
정말 헷갈리는 녀석입니다.
녀석의 이름이 무엇일까요?
어항의 조명이 두가지가 섞여서 화이트발란스를 도저히 맞출수가 없네요. ㅠ.ㅠ
계속 사진을 찍어보면서 맞추어야 할것 같습니다.
개중에 그래도 좀 나은 사진이라 올려봅니다.
앞으로 이녀석들 사진을 계속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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