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복 교수, 일본 등과 자석유지장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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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복 교수, 일본 등과 자석유지장치 연구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0.05.1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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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석치의학 연구프로젝트 대표간사회 참석…일본‧유럽과 공동 연구 진행 예정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이성복 교수가 지난달 12일 일본 도요타 본사에서 열린 국제자석치의학 연구프로젝트(IRPMD) 대표간사회에 참석해 일본, 유럽의 대학병원과 ‘자석 유지장치의 효과에 관한 공동 RCT(임의추출통제시험) 연구’에 돌입키로 결정했다.

이번 연구에는 일본의 3개 대학병원과 유렵의 2개 대학병원 그리고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이 동참키로 했으며, 올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 2010 국제자석치의학 연구프로젝트(IRPMD) 간사회
이날 간사회에서는 일본, 유럽, 미국, 중국, 한국에서 작년 한 해 동안 진행돼 온 연구와 임상 실적에 대한 각국 대표간사의 주제 발표 및 다국간 multi-center study의 프로토콜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한국대표간사로 참석한 이성복 교수는 2009년도 자석치의학 연구분야에 대한 유럽임플란트학회에서의 수상 소식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특강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Magfit system의 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아이이치 제강 측의 최근 신 개발품에 대한 소개와 (주)신원덴탈의 신 개발품인 자석용 임플란트 지대주에 관한 이용현 사장의 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참석자 중 가장 많은 임상 증례 보고를 발표한 조지 타나카 원장은 오는 30일 경희대학 동서신의학병원에서 개최되는 ‘자석치의학 1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특강 연자로 초청돼 노인치과 영역에서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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