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과 독점 공급계약 체결…하반기 중국시장 진출도
Implant M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주)신흥은 태국 종합치과의료 기자재업체와 Implant M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Implant M 픽스쳐 및 보철 시스템에 대한 첫 주문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본격 진출을 시작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Implant M은 지난 2009년 전국판매에 돌입한 첫 해에 픽스쳐 10만개 판매를 기록하고 신규시장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이듬해인 2010년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수출 계약은 바이어로부터 제조사의 신뢰성, 품질의 우수성, 가격의 합리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이라는 호평과 함께 해외 유수의 임플란트 브랜드 대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성사됐다.
신흥 관계자는 “올 하반기로 예정된 중국 시장 진출과 더불어 대만을 비롯한 주요 동남아시아 국가는 물론 유럽 시장 등 글로벌 판매 계약을 협의 중”이라며 “여러 메이저 유통 업체와의 사업 논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활발한 해외시장 진출이 가시화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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