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여성공산당원 '응우옌 티 민 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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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여성공산당원 '응우옌 티 민 카인'
  • 송필경
  • 승인 2010.05.2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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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제3부 여성박물관

 

본 연재글의 정확한 이해를 위해 연재글 첫회부터 읽기를 당부드립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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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닌 부인
『“유명한 사람인데 아세요? 레닌의 부인이에요.” 응우옌 티 민 카인은 최초의 여성 공산당원이다. 항불 투사 레 홍 퐁의 부인인데 기록을 보면 총 26번의 사형선고를 받는다. 베트남에서 도저히 활동할 수 없으니까 베트남을 떠나 중국으로 가 호찌민의 아내 역할을 했다고 한다. 결국 총살형을 당했다. 레 홍 퐁도 감옥에서 죽는다. 응우옌 티 민 카인의 여동생이 보 응우옌 잡  장군의 첫 아내가 되는데, 이 여성도 감옥에서 옥사를 한다.』

응우옌 티 민 카인은 인도차이나 초기의 여성 당원이었다. 1941년 프랑스에게 총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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