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과 나이벡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골이식재 ‘OCS-B’에 대한 국내 판매 독점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나이벡 제품에 대한 국내 판매와 공동 마케팅 활동에 협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과계 탄탄한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유통을 책임지는 신흥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진이 주축이 돼 설립된 조직재생치료에 있어 혁신적인 연구개발 및 제조 능력을 보유한 나이벡은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 국내 치과의료 시장에 보다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흥은 Implant M을 비롯한 임플란트 시스템과 더불어 골이식재까지 함께 취급하게 됨으로써 한층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보다 경쟁력 있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나이벡은 조직재생용 의료용구를 연구·개발하고 제조하기 위해 설립된 R&D 전문회사로서의 설립 취지를 되살려 판매는 유통전문 회사에 일임하고 연구개발에 보다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이번 판매 협약을 통해 신흥에서 독점 공급하게 될 골이식재 ‘OCS-B’는 한우의 골에서 추출한 천연의 골무기질 재료로, 유기물질을 완전 제거해 면역적 거부반응이 없으며 형태구조학적으로 인체의 골과 같은 구조를 지니고 있어 보다 빠르고 완벽하게 신생골을 형성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신흥은 나이벡과의 업무협약을 기념해 다음달 열리는 SIDEX 2010 전시회에서 다양한 고객 사은 행사를 기획하고 있어 더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제조역량을 확보한 국내 유수의 제조업체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제품을 가장 경쟁력 있게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