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Endodontics Hands-On’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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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Endodontics Hands-On’ 성료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05.3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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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신흥연수센터서…생생한 임상팁 중심 실전 코스로 큰 호응

(주)신흥이 지난 30일 신흥연수센터에서 ‘Shinhung Endodontics Hands-on’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Hands-On’은 신흥 본사 연수센터에서 강남세브란스병원 보존과 신수정 교수와 안암위드치과 곽영준 원장이 공동 연자를 맡아 2개 섹션의 강의와 실습 및 평가 과정으로 진행됐다..

Lecture part I에서는 신수정 교수와 곽영준 원장의 연속 강연으로 ‘Ni-Ti rotary instrumentation을 위한 기본적인 고려사항’과 ‘효율적인 Ni-Ti rotary instrumentation을 위한 tip’에 대해 연자 각자의 생생한 노하우가 공개됐다.

Lecture part II 에서는 신수정 교수의 강연으로 근관치료의 기본이면서 까다로운 작업인 Canal obturation에 대해 상세하게 살펴봤으며, 곽영준 원장은 오후 실습 강의에 앞서 근관 치료 테크닉에 대해 꼼꼼하게 짚어줬다.

또한 오후 핸즈온 시간에서는 근관치료 술식을 직접 실습을 통해 익히는 과정이 마련됐으며, 실습 후 참가자 각 각에 대한 평가와 Q&A 시간을 별도로 준비해 이번 연수회를 통해 익힌 임상팁을 진료에 바로 접목할 수 있도록 하고 그 동안 진료 시 궁금증을 모두 해소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각 참가자들이 발치된 치아로 실습을 한 후 디지털 x-ray로 촬영해 다 함께 리뷰해 보는 시간을 가져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Endodontics Hands-On’은 새로운 개념의 Ni-Ti rotary File ‘TF’를 이용한 핸즈온 실습을 통해 향후 근관치료에 다가올 긍정적인 변화를 예측해 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TF File은 삭제날을 깎지 않고 꼬아 유연성과 파절강도를 획기적으로 증가시킨 파일로, 기존 시스템과는 달리 2개의 파일로(Apex #30 기준). 근관형성을 마무리 할 수 있어 참가자들은 간편해진 근관형성 테크닉에 큰 만족감을 보이며 앞으로 개원가에 신선한 변화를 불러 올 제품이라고 입을 모아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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