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애자 의원 2일 '경제특구법 반대 청원' 국회 제출
경제특구 내 외국병원의 내국인 진료 허용을 골자로 한 경제특구법 개정안이 오늘(3일) 재정경제위 상임위에서 논의, 상임위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노동당 심상정 의원에 따르면, 경제특구법 개정안이 3일 상임위에서 논의되며, 큰 변수가 없는 한 통과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은 민주노총 등 19개 단체 대표 명의의 '경제자유구역법 반대 청원'을 2일 국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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