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 밝은 미래 새싹 회원에 달렸다!”
상태바
“건치 밝은 미래 새싹 회원에 달렸다!”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0.06.08 16:46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경건치, 구준회‧채민석 신입 회원 환영회 개최…서경건치 최초로 00학번대 회원 입회

 

▲ 4일 신입회원 환영회
“건치의 100년 미래를 위하여!”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서경지부(회장 박남용 이하 서경건치)가 구준회(경희 98졸), 채민석(원광 10졸) 신입 회원의 입회(入會)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4일 마포의 한 음식점에서 환영회를 열었다.

이날 환영회에서는 서경건치 박남용 회장을 비롯해 김의동 사업국장, 김형성 사업국장, 틔움과 키움 전양호 팀장 등 총 7명이 참석해 신입 회원의 입회를 축하하고, 서경지부 사업 현황 등을 설명했다.

특히 현재 공중보건의로 복무 중인 채민석 회원은 원광대 04학번으로 서경건치 최초의 00학번대 회원이라 이목이 집중됐다.

▲ 좌측부터 구준회‧채민석 신입회원
채민석 신입회원은 “치대 재학 당시 보건의료 학생 운동 조직 ‘다리’에서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건치’ 회원들을 만나고 관심을 가져오다 이번 기회에 입회하게 됐다”고 가입 동기를 밝혔다.

또한 그는 “지금도 ‘다리’에서 활동을 하면서 후배들에게 적극적으로 ‘건치’를 알리고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싶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함께 자리한 구준회 신입회원은 “학창시절 이후 사회보건 활동에서 물러나 관심을 갖고 지켜보기만 하다가 박남용 회장의 권유로 입회를 결심하게 됐다”며 “시작이 한 발 늦은 만큼 기존 회원들을 도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박남용 회장은 “건치의 미래를 내다보고 자진해서 입회 의사를 밝힌 두 신입회원을 보니 뿌듯한 한편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올바른 비전을 제시하면서 새로운 세대의 생각을 접목시켜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오늘 이 자리에서 건치가 50년 100년이 가도 우리 역할을 찾아 해낼 수 있으리라는 자신감과 희망을 발견했다”며 “신입 회원들도 지금의 초심 잊지 말고, 건치의 활동을 통해 치과계를 선도하는 오피니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입회한 신입회원들은 오는 18일 열리는 서경건치 제11차 회의에 참석해 임원으로서의 활동을 개시하고, 다가오는 SIDEX 부스 참여를 대비, 홍보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의동 2010-06-11 10:47:58
메인탑으로 띄워야 되는거 아닌가? ㅎㅎ

정택수 2010-06-08 17:11:15
두분의 활약 기대하겠습니당^^ㅋ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