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보건복지위 수장에 '이재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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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보건복지위 수장에 '이재선 의원'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0.06.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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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공성진 의원 등 신임 위원 8명 합류…한나라당 14명·민주당 6명·비교섭단체 3명

 

18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가 하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지난 8일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 23명을 확정·발표했다.

발표된 명단을 보면 상임위원장에는 기존 변웅전 의원에 이어 이재선 의원이 선출됐으며 상임위원은 한나라당 14명, 민주당 6명, 비교섭단체 3명 등 23명으로 구성됐다.

▲ 좌측부터 이재선 신임 상임위원장, 공성진, 김금래, 박상은, 이춘식, 이해봉, 이낙연, 주승용, 추미애 신임 위원
상임위원으로는 한나라당에서는 원희목, 강명순, 손숙미, 신상진, 심재철, 유재중, 윤석용, 이애주, 임두성 의원 등 9명의 의원이 계속해서 상임위원직을 유지했으며 공성진, 김금래, 박상은, 이춘식, 이해봉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새롭게 복지위에 합류했다.

아울러 기존 상임위원인 안홍준 의원은 국토해양위원회로, 박근혜 의원은 기획재정위로, 이정선 의원은 환경노동위원회로, 정미경 의원은 국방위원회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 좌측부터 한나라당 원희목, 강명순, 손숙미, 신상진, 심재철, 유재중, 윤석용, 이애주, 임두성 의원
▲ 좌측부터 민주당 양승조, 전현희, 최영희 의원, 미래희망연대 정하균 의원,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
민주당은 양승조, 전현희, 최영희 의원이 복지위에 그대로 남았으며 이낙연, 주승용, 추미애 의원 등 3명이 새롭게 복지위원에 선정됐다.

상반기에 활동한 전혜숙, 백원우, 박은수 의원은 각각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로 소속을 옮겼다.

또한 비교섭단체에서는 미래희망연대 정하균 의원과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이 복지위를 지속하게 됐으며 미래희망연대 김혜성 의원은 기획재정위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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