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STEM World Meeting 2010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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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STEM World Meeting 2010 성료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06.16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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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8일 중국 북경서…전세계 20개국 치과의사 1,200여 명 참가

▲ 지난 5일 진행된 전야제 모습.
(주)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 이하 오스템)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전세계 치과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OSSTEM World Meeting 2010’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중국 북경 China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이번 ‘오스템 월드 미팅’은 오스템 해외 법인이 진출해 있는 국가를 포함한 전세계 20개국 1,20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해 명실공히 '세계대회'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번 ‘월드 미팅’은 지난 2008년 서울에서 개최된 AIC World Meeting 2008과, 2009년 태국에서 개최된 AIC World Meeting 2009에 이어 세번째로 개최된 국제 심포지엄으로 올해는 학술 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하게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체 프로그램은 나흘 동안 오스템 월드나이트, 본행사, 오스템 AIC 핸즈온코스, 오스템 심포지움, 전시 등이 진행됐다.

전 세계 치과계의 임플란트 임상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국제적인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던 이번 ‘월드 미팅’에서는 한국, 중국, 이탈리아 등의 연자들과 7개국 해외 법인 AIC 디렉터가 좌장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임상강연이 진행됐고, 조용석 원장의 라이브서저리를 통해 연자의 임상과정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6일 실시된 본행사에는 오스템 임플란트연구소 엄태관 소장, 서울 치대 김현만 교수, 서울 치대 이용무 교수, 충북대치과병원 김경원 교수, 앞선치과병원 조용석 원장, 이탈리아 Dr. Francesco Mintrone, 목동부부치과 성무경 원장, 중국 Dr. Huan-Xin meng, 뿌리깊은치과 서봉현 원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각 연자는 임상결과를 토대로 참석자들에게 효과적인 지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진행했고, 행사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임상 노하우와 시술 원칙 등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7일과 8일 실시된 OSSTEM AIC 핸즈온 코스는 충북대치과병원 김경원 교수와 서울H치과 전인성 원장, 목동부부치과 성무경 원장 등이 각 코스별 디렉터로 참가해 다양한 실습 위주로 총 6개 코스를 실시했다.

또한 7일에는 중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오스템 심포지움이 실시도T는데, 남상치과 김기성 원장과 김&전치과 김도영 원장이 연자로 참여했다.

한편, 지난 5일에는 학술대회 전야제로 참가 치과의사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OSSTEM World Night가 진행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전세계 치과의사들이 함께하는 만남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오스템 AIC 관계자는 "행사 당일 자체 설문조사 결과, 임플란트 관련 실질적인 임상노하우와 함께 심도 깊은 강연으로 해외 치과의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또한 역동적이고 첨단화된 영상 연출과 다양한 홍보&강연보조 영상물은 행사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행사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임상지식과 정보를 나누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반응이 참가자 대다수의 의견이었다"며 이번 행사 참가자들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오스템 최규옥 대표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인류의 치아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치과의사들의 노고에 동료로서 경의를 표하며, 전 세계 치과의사들의 임상능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오스템은 이번 중국 북경에서 진행된 ‘월드미팅 2010’에 이어 내년에는 한국에서 오스템월드미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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