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있는 치과'를 표방하고 있는 임플란티아 치과 네트워크 임직원 9명이 지난 2일부터 필리핀 의료봉사를 마치고 6일 귀국했다.

필리핀에 위치한 몬탈반 지역의 마을과 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지역 주민을 위한 치과검진과 스케일링, 그리고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이 이뤄졌다.
 

이번 의료봉사는 NGO단체 굿네이버스의 도움으로 진행됐으며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모두 자비를 들여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사단에 참여한 임플란티아 광명점 이수형 원장은 "충치와 잇몸염증으로 인한 통증에 시달리면서도 밝은 얼굴로 웃어주는 사람들을 보니 마음이 짠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임플란티아 직원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임플란티아 치과 네트워크는 내년 5월에도 해외 봉사활동이 예정돼 있으며 앞으로 매년 해외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 1600-7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