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사업의 새로운 전기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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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사업의 새로운 전기 마련한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4.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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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서경지부 제17차 정기총회…윤귀성 회장 재선

▲ 서경지부 신임 임원들.
"치대생들과의 연대의 틀 마련, 6년간 지속해 온 장애인 진료사업 종료 등 조직 강화의 전환기를 맞이했다."

건치 서울경기지부(회장 윤귀성, 이하 서경지부)가 지난 4일 건치 강당에서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전체 576명 중 35명(위임 269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김형성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식전행사로 '화씨911' 영화상영이 있었으며, 각종 사업보고와 신임 집행부 선출, 200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이 진행됐다.

▲ 안준상 감사
감사보고에서 안준상 감사는 "학부생과의 연대사업에서 학생들의 의견수렴과 주도적 참여를 이끌어내 여름한마당의 일회성을 극복했다"면서, "학생들과의 지속적이고 공고한 연대틀을 형성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안 감사는 "임상교실과 문화교실은 담당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했다"면서, "개관적 조건들을 정확히 분석하고 회원들의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내용들을 창출해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키도 했다.

신임 회장에는 윤귀성 현 회장이 '연임'이 가능하다는 규정에 따라 단독 출마, 만장일치로 당선됐으며, 안준상 감사도 연임됐다.

한편, 서경지부는 장애인 사업에 지대한 공헌을 한 강동송파지역 박용근 회원과 구로지역 김길준 회원, 안산지역 지현정 회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 공로패를 수상한 구로지역 김길준 원장(시민치과)과 강동송파지역 박용근 원장(소망치과)
▲ 윤귀성 회장이 안산보건소 지현정 과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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