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이제는 ‘심미’도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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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이제는 ‘심미’도 생각하세요!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07.0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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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심미임플란트 'TBR' 개원가서 호응…본사 국제마케팅본부장 방한

세계 최초 ‘심미기능 임플란트 TBR’을 (주)한진덴탈(대표 이태훈)을 통해 한국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TBR사의 Bras Pierre 국제마케팅본부장이 지난달 25일~27일 SIDEX 2010 기간 한국을 방문했다.

‘심미 기능 임플란트 TBR’은 프랑스 TBR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 9년 전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한진덴탈의 2년에 걸친 노력 끝에 지난 4월 본격 출시, 국내 임플란트 시장에도 ‘하이브리드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 좌측부터 Bras Pierre 국제마케팅본부장, 한진TBR 문인제 총괄이사
TBR은 모두 티타늄을 사용한 기존 제품과는 달리 지르코니아와 티타늄이 복합돼 기능 뿐 아니라 심미까지 고려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한진TBR 문인제 총괄이사에 따르면, 지난 4월 KDA 2010 출시 이후 치과 개원가에서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인제 이사는 “출시 2개월만에 여러 케이스에서 식립이 이뤄졌다”면서 “시술 결과에 대해서는 치과의사나 환자 모두 만족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한진덴탈은 심미임플란트가 있다는 사실을 환자들에게 직접 알릴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이번 SIDEX 2010 기간 중 TBR 하이브리드 임플란트 Q&A 등을 담은 ‘환자용 팜플렛’을 제작해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는 등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번 SIDEX 2010 기간 중 한국을 방문한 프랑스 TBR사 Bras Pierre 국제마케팅본부장은 향후 아시아시장 공략을 위해 한국을 전략적 교두보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Peirre 본부장은 “TBR은 서유럽에서 이미 사용이 보편화됐고, 아시아에서도 2008년~2009년 이란과 쿠웨이트 등 중동아시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면서 “전세계 52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아시아에서는 이란과 대만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Peirre 본부장은 “올해부터는 한국을 주요 공략지로 삼고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라며 “한국은 좋은 임플란트 회사가 많아 힘들겠지만, 우리는 유일한 하이브리드 제품이기 때문에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Peirre 본부장은 “매년 52개국에서 매년 1천여 명의 치과의사를 본사로 초청해 트레이닝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한국에서도 30~50명 정도의 치과의사를 9~10월경 초빙하는 등 심미보철을 하는 치과의사가 임상에 사용하게끔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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