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철회, 우리 병원 살리기 비법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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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철회, 우리 병원 살리기 비법 뭘까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0.07.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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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80여명 참석한 가운데 경영심포지움 성료…병원 경영 시너지 효과 기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철학교실 동문회(회장 배정식 이하 세철회)는 지난 3일 오후 4시 휴네스홀에서 '2010 세철회 회원을 위한 경영심포지움'을 개최하고 회원들 병원 경영에서 느끼는 고충을 해결하고 병원 내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실전 경영 노하우를 소개했다.

이번 경영심포지움에는 약 80여명의 회원 및 병원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강연을 통해 원장과 직원이 공통의 마인드와 목표를 갖고 병원 경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내 마음같이 움직이지 않는 병원,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는 안상훈 원장(연세 휴치과)이 병원과 환자, 원장과 직원, 직원과 직원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다툼과 문제의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짚어봤다.

또한 김근배 원장(고운미소 치과)은 참석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과 스탭으로서의 업무와 역할, 그리고 비전에 대해 사례를 바탕으로 강연했으며 윤홍철 원장(베스트덴 치과)은 '살아있는 병원 vs 죽어가는 병원'을 병원의 성장 가능성과 발전 정도를 가늠하기 위한 지표를 제시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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